추락하던 우리나라 인구, 외국인이 덕에 증가

입력 2019-08-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도별 총 인구 및 연평균증감률.(출처=통계청)
▲연도별 총 인구 및 연평균증감률.(출처=통계청)

추락하던 우리나라 거주 인구를 외국인이 끌어 올렸다. 내국인 증가는 3만 5000명(0.1%)에 그쳤지만, 외국인은 17만 2000명(11.6%) 증가하며 전체 인구 증가 21만 명(0.4%)을 이끌었다.

통계청은 작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 거주 인구(외국인 포함)는 5163만 명으로 2018년 5142만 명 대비 21만 명 늘었다는 내용의 ‘2018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내국인은 3만 5000명 증가한 4998만 명, 외국인은 17만 2000명 증가한 165만 명으로 집계됐다. 성별은 남자가 11만 명 늘어난 2588만 명, 여자가 10만 명 늘어난 2575만 명이다.

시도별로는 인구 비율은 경기도가 전체의 25.4%(1310만 명)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18.7%), 부산(6.6%), 경남(6.5%) 순이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인구는 257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8%를 차지하며 전년 2552만 명 대비 19만 명(0.8%) 증가했다.

증가율은 세종이 12.9%로 가장 높았고 제주(2.6%), 경기(2.0%)가 뒤를 이었다. 감소율은 대전(-1.0%), 서울(-0.7%), 부산(0.6%) 순이다.

내국인 유소년(0~14세) 인구와 생산연령(15~64세) 인구는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증가했다.

전년 대비 유소년 인구는 648만 명으로 0.3%P 떨어진 13.0%, 생산연령인구는 3610만 명으로 0.3%P 떨어진 72.2%를 기록한 반면 고령인구는 739만 명으로 0.6%P 올랐다. 내국인 중위연령은 43.1세로 전년 42.4세보다 증가했다.

외국인 국적은 한국계 중국 32.2%, 중국 13.0%, 베트남 10.2%, 태국 9.1%, 미국 4.0%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가 큰 국적은 태국 5만 8000명, 한국계 중국 3만 4000명 순이다.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은 2015년 0.5%에서 2016년 0.4%, 2017년 0.3%로 감소한 뒤 지난해 0.4%로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풀·GE 제치고 매장 정면에…美 안방 홀린 삼성 'AI 이모'
  • 쿠팡, 정보유출 파고에도 앱 설치 ‘역대급’…C커머스 지고 토종 플랫폼 뜨고
  • 서사에 움직이는 밈코인 시장…FOMO가 부른 변동성 함정
  • 작년 韓 1인당GDP 3년만 감소, 3.6만 달러…대만에 뒤처져
  • 새해 들어 개미들 삼성전자만 3조 매수…SK하이닉스는 팔아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제출 영상 3초짜리, 원본 공개하길”
  •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에 멈추나…12일 교섭·결렬 시 13일 파업
  • '상간녀 의혹' 숙행, '1억 소송' 변호사 선임⋯"나도 피해자" 법적 대응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8,000
    • +0.13%
    • 이더리움
    • 4,59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959,500
    • +1.64%
    • 리플
    • 3,088
    • -0.03%
    • 솔라나
    • 203,800
    • +1.34%
    • 에이다
    • 578
    • +0.52%
    • 트론
    • 441
    • -0.23%
    • 스텔라루멘
    • 334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40
    • -0.59%
    • 체인링크
    • 19,480
    • +0.31%
    • 샌드박스
    • 175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