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생환장구 기업 인스타, 말레이시아 진출 본격화…"사업범위 확대 기대"

입력 2019-08-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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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
(사진제공=인스타)

항공 생환장구 및 장비 제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인스타가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아띠아와 말레이시아 항공에 생환 장비를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Cyberjaya)에 위치한 아띠아는 비즈니스컨설팅 및 마이크로머신, 나노기술, VR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재 150여 개 파트너사 기술과 인프라, 정보, 인적 재원 등을 융합해 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 및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고 있다.

또 아띠아는 최근 항공시장 분야 사업확장을 위해 미국 항공기 제조회사와 협력을 맺고 항공기 조립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타는 이번 MOU를 통해 항공 조종사와 동승자의 생환을 다루는 내중력복 및 조종장구, 피팅기술을 수출한다. 나아가 파트너사인 아띠아가 항공기 조립사업으로 진출 시, 필요한 정비사 파견 및 항공장구 국산화 사업, 조립 생산라인 구축 분야에 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는 추가 항공기 도입을 위해 여러 나라 항공기를 검증하고 있으며, 국내 KAI의 TA-50도 검증 대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TA-50을 선택하면, 인스타에서 정비사 파견 및 항공장구 국산화, 생산라인 구축 등 주요한 업무를 일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파트너사와 면밀히 사전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염태호 인스타 사장은 “아띠아와 MOU 체결은 국내를 포함해 사업지역이 넓어졌고, 인스타의 제품력과 사업노하우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향후 계획대로 사업이 이뤄질 시 항공장구 생산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출, 항공기 제조 등 사업범위 파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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