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술국치일'…1910년, 대한제국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나

입력 2019-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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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 아픈 역사 되새겨

'경술국치일' 당시 어떤 일 있었나

(사진=강원도교육청 SNS 캡처 )
(사진=강원도교육청 SNS 캡처 )

'경술국치일'을 맞아 많은 이들이 우리의 쓰라린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늘(29일)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로 남아있는 경술국치일이다. '경술국치'란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 및 수치라는 의미다. 즉,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나라의 주권을 빼앗겼으며 한반도가 일제에 병합되어 식민지가 된 사건을 의미하며 해당 날짜를 '경술국치일'로 부르는 것이다.

경술국치일이 만들어지게 된 데에는 일본인 뿐 아니라 친일파도 한몫했다. 경술국치 일주일 전 일본의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와 대한제국의 친일파 이완용이 한국병합에 관한 조약을 조인했다. 이후 해당 조약 공표와 함께 순종 황제의 조칙이 발표되며 대한제국은 멸망하게 됐다. 당시 학부대신 이용직은 "이 같은 망국안에는 목이 달아나도 찬성할 수 없다"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술국치일의 시발점이 된 친일파들을 '경술국적'이라 가리키며 여기에는 이완용과 윤덕영, 민병석 등 총 여덟 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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