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매각 불확실성보다 실적에 집중해야 ‘매수’-삼성증권

입력 2019-08-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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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8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매각 불확실성보다 실적의 안전성에 집중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 원을 제시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적인 변화로 인해 임대업이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에 웅진코웨이의 양호한 성장세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며 “깨끗한 물과 공기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고 일시불 판매 대비 초기 투자 비용 또한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성장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임대 제도가 비교적 빠르게 자리 잡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성공 역시 투자 포인트”라며 “소득 수준의 향상과 도시화로 정수기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이고, 정기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한국형 임대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매각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주가 흐름은 부진하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은 최대주주 변화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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