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디지털성범죄 영상 24시간 내 없앤다...'디지털 성범죄 심의소위' 등 설치

입력 2019-08-26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디지털 성범죄 심의소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구 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심위는 해당 소위에서 상시회의를 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불법 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 정보를 24시간 안에 삭제 또는 차단하는 것이 해당 소위의 설치 목표라는게 방심위 측 설명이다.

이를 이해 방심위 사무처에서도 디지털 성범죄 정보 심의를 전담하는 조직도 확대·신설한다.방심위는 또 상품판매 방송과 방송광고, 방송프로그램 내 간접광고 및 가상광고를 심의할 '광고심의 소위원회도'도 설치하기로 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문을 담당하는 '권익보호 특별위원회'도 만든다.

방심위는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는 디지털 성범죄 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등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82,000
    • -0.6%
    • 이더리움
    • 4,20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99%
    • 리플
    • 2,709
    • -2.48%
    • 솔라나
    • 177,900
    • -2.68%
    • 에이다
    • 527
    • -3.6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8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1.98%
    • 체인링크
    • 17,860
    • -1.81%
    • 샌드박스
    • 167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