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1차 공기업 선진화 대상 33개 선정

입력 2008-08-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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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1차 공기업 선진화 대상에 33개 기관을 선정했다.

11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1차로 305개 기관 중 33개 기관을 공기업 선진화 대상으로 선정할 것"이라며 "그외 기관에 대해서는 준비되는 대로 2차와 3차에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또 "시장과 경쟁하는 부분은 민영화를 추진하고 정부가 계속 운영해야 할 공공기관은 싸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당 정책위의장은 "당의 공기업 정책 목표는 고객인 국민에게 좀 더 싸고 좋은 서비스를 공급 하는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소극적 변화가 아닌 적극적인 측면의 미래비전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전 당정회의를 거쳐 이날 오후 `제1단계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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