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자회사 유스필 흡수합병 완료…“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본격화”

입력 2019-08-23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에프텍이 자회사 유스필과 흡수합병을 완료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본격화한다.

알에프텍은 공시를 통해 필러 제조업체인 유스필과의 흡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이에 따른 합병등기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6월 히알루론산(HA) 필러 제조업체 유스필의 지분 100%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필러 사업을 본사 사업부로 편입하게 됐다. 5G 안테나 사업 부문의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이 높은 필러 사업을 내재화한 것이다. 알에프텍은 이미 올해 전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한 2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스필은 제품의 품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필러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추세는 올해는 물론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스필이 생산하는 필러는 품질의 주요 결정요인인 저장탄성율, 분해력, 주입력 등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알에프텍은 추후 신규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해 국내 필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에프텍은 이번 흡수합병을 기점으로 자사의 자금여력을 기반으로 필러 사업부문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면 시장 선두권 업체로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이사
이진형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3]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2025.11.1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6,000
    • +0.69%
    • 이더리움
    • 4,56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27%
    • 리플
    • 3,035
    • -0.33%
    • 솔라나
    • 198,500
    • +0.56%
    • 에이다
    • 624
    • +0.81%
    • 트론
    • 429
    • +0.7%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1%
    • 체인링크
    • 20,880
    • +4.04%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