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망상품] 삼성증권 ‘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 펀드’

입력 2019-08-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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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신흥국(이머징 국가)에서 발행하는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국내의 저금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터키,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전 세계 66개국의 달러표시 국공채에 투자한다. 300여 개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데 국채 64%, 준정부채 21% 비율이다. 나머지는 일부 회사채로 분산 투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신흥국 현지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이 아닌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한다”며 “신흥국가의 지역 통화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위험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머징 국가들은 견조한 경제성장률, 안정적 환율 및 물가 수준, 자금 유입 등 경제와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 평균 6% 채권에 투자해 선진국 대비 높은 금리 수준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환노출형으로 가입하면 추가적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환율변동성을 원하지 않는 투자자는 환헤지형을 선택하면 된다.

최근 설정액도 크게 증가해 올 들어 400억 원이나 늘면서, 7월 말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의 모펀드는 글로벌 운용사인 누버거버먼의 이머징채권펀드로, 2013년 설정 이후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누버거버먼은 1939년 설립되어 약 350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수탁액 중 주식 자산의 88%, 채권 자산의 94%가 벤치마크 대비 초과 성과를 올리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누버거버먼이머징국공채플러스펀드의 연간 운용 보수는 A클래스 연 0.73%(선취수수료 별도), C클래스는 연 1.13%, 온라인 전용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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