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실시

입력 2008-08-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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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 7.8% 제공...9월 30일까지 신청

농협이 내달 말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을 실시한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까지로 연 7.80%의 금리에 등록금 범위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자녀는 추후 소득수준에 따라 연 0~4.65%까지 금리가 인하된다.

또한 생활비대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최고 1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생이 학자금대출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부가 운용하는 전용사이트(/www.studentloan.go.kr)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대상자로 승인받아야 한다.

다만 등록금을 미리 납부한 신입생이나 미성년자중 친권자 동의를 받을 수 없는 학생(연대채무자 대출)은 인터넷 대출이 불가하며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을 받아야 된다.

농협은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의 지난 1학기 학자금대출 취급 비율은 전체 36.3%로 학자금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중 단연 최고"라며 "경제 사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학자금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잠재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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