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속편 '반도', 김수안 다음 이레…"신스틸러 아역 계보 잇나"

입력 2019-08-14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행' 속 김수안, 그리고 '반도'의 이레

(사진제공=(주)NEW)
(사진제공=(주)NEW)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신스틸러가 될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영화 '부산행'의 4년 뒤 이야기를 다루는 '반도'는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는다. '부산행' 속 공유, 정유미의 뒤를 이어 극의 긴장감을 견인할 스타들로 손색이 없다.

'반도' 출연배우 중 주연 배우들과 더불어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다름아닌 이레다. 지난 2012년 데뷔해 영화 '소원'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으로 충무로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13살의 나이로 '반도'에 캐스팅됐다. '부산행'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십분 증명했던 김수안과는 공교롭게도 2006년생 동갑내기다.

'부산행' 못지 않은,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반도'의 완성도가 기대되는 건 그런 맥락에서다. 연상호 감독 사단에 합류한 권해효와 김민재, 구교환 등 선후배 배우들의 활약을 늦어도 내년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0,000
    • +1.05%
    • 이더리움
    • 4,64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1.65%
    • 리플
    • 3,095
    • -0.1%
    • 솔라나
    • 200,100
    • +0.1%
    • 에이다
    • 631
    • +0.6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1.15%
    • 체인링크
    • 20,730
    • -1.24%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