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분기 영업익 11억… 해외 온라인게임 인기 실적 견인

입력 2019-08-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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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억 원으로 24.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29.4%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하반기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 매출원인 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가 국내 시장에서 폐지돼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 3분기 중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규 모바일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으로 자사의 IP인 ‘귀혼’과 ‘프린세스메이커’ 2종의 게임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주력 온라인게임의 해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2012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견고한 온라인게임 매출 기반 위에 준비 중인 모바일 및 블록체인 등 신규 게임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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