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사상 최대 상반기 매출 달성…영업익 흑자전환

입력 2019-08-0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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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이 공작기계 해외사업 및 ICT 사업 호조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스맥은 상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8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4억6000만 원으로 턴어라운드 했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난 843억 원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실적 역시 향상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2억 6,000만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7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이번 실적은 스맥의 역대 상반기 최대 매출이다. 공작기계의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사업 부분 호조가 흑자전환에 가장 큰 요인이 됐다. ICT 사업 역시 한전 사업 등 신사업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도 전체 매출액(약 200억 원)을 상반기 만에 달성했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국내 제조업 경기 침체로 인해 지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것이 실적 상승으로 나타나게 됐다”며 “일찍이 국내 경기침체에 대한 대비책으로 해외시장에 집중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그 기류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성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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