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백반집, "미간 찌푸린 정인선"…표정이 말해주는 퀄리티

입력 2019-08-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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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백반집, '골목식당' 점검 결과 낙제점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이대 백반집의 '변절'에 정인선마저 미간을 찌푸렸다.

지난달 3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해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이대 백반집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암행 점검단이 투입된 이대 백반집은 MC들의 낙제점을 받으며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점검단은 물론 백종원을 비롯한 출연진들도 이대 백반집의 메뉴 완성도에 실망했다.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를 포장해 맛본 백종원 일행은 이전에 비해 떨어진 맛과 퀄리티에 손사래를 쳤다. 정인선은 제육볶음을 맛본 뒤 "불 향은 나지 않고 오래된 냄새가 난다"면서 미간을 찌푸렸다.

순두부찌개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일반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는데도 카레 맛이 난 것. 이를 두고 백종원은 "순두부 젓는 숟가락을 같이 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골목식당' 속 이런 대참사는 이대 백반집 점주의 거짓말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야기했다. 그는 새로 선보인 김치찌개와 닭백숙 메뉴에 대해 "백종원의 자문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유튜부를 본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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