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추가 금리 인하 논쟁과 트럼프 리스크…변동성 확대”-하이투자

입력 2019-08-01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논쟁과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1일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개최돼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 대해 “미 연준이 금리 인하와 양적기축 등 보유자산 축소를 조기에 종료할 것을 결정했지만 연내 추가적 금리 인하 약속을 희망했던 금융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이번 금리 인하 조치가 보험적 성격의 대응으로 장기적 금리 인하 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는 동시에 금리 인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역시 시사했다”며 “이는 경기둔화 리스크 고조 시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연구원은 “2명의 연준 인사가 이번 금리 인하에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준 내에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엇갈린 시각이 존재하고 있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진 상황”이라며 “일부 실물지표의 경우 모멘텀 약화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연내 한 차례 정도의 추가 금리 인하가 실시될 공산은 높다”고 판단했다.

또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불만을 표시한 가운데 달러화 약세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 개입의 강도가 강해질 수 있는 동시에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이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04,000
    • +1.92%
    • 이더리움
    • 3,202,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2.54%
    • 리플
    • 2,015
    • +1.05%
    • 솔라나
    • 123,300
    • +0.98%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4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1.41%
    • 체인링크
    • 13,440
    • +2.36%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