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이공계 학생에게 1억1천만원 후원

입력 2008-08-05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이공계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이들의 취업도 우대하여 지역사회 이공계 대학에 실질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5일부터 경북, 인천, 부산, 서울 등의 10개 대학의 이공계 우수학생 55명에게 2학기 장학금 일인당 200만원씩 총 1억1천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사회 이공계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송원문화재단을 통해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대학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5년째 매년 학기마다 1억원씩, 지금까지 총 10억원 가량을 지원해온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우선 5일 경북대, 영남대에서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13일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울산대에서 선발한 23명, 14일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명지대에서 선발한 학생 18명 등 총 10개 대학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 55명에게 2학기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동국제강은 선정된 장학생을 회사에 취업 희망시 우대해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머물지 않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동국제강의 신입사원 125명 중 7%인 9명이 장학금도 받고 취업까지 한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1,000
    • -0.26%
    • 이더리움
    • 5,159,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8%
    • 리플
    • 703
    • +0.72%
    • 솔라나
    • 225,900
    • -0.48%
    • 에이다
    • 620
    • +0%
    • 이오스
    • 995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2.43%
    • 체인링크
    • 22,460
    • -0.4%
    • 샌드박스
    • 58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