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파키스탄 진출, 중장기적 성장모멘텀-메리츠證

입력 2008-08-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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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5일 한전KPS에 대해 파키스탄을 비롯한 해외 발전정비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은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한전KPS는 전일 파키스탄 다하키 발전소와 788억원 규모의 운영정비 공사 수주를 공시했다"며 "공사 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27년 9월말까지 18년 8개월 동안이며 이번 수주는 약 19년 동안의 장기 정비 공사 계약으로 계약 만료 이후 계약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한전KPS는 시운전이 포함된 정비공사를 수행하게 된다"며 "이로써 한전KPS는 파키스탄에서 2007년 AES 계획예방정비공사 이후 장기 정비공사 물량을 수주함으로써 파키스탄 진출의 교두보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발전설비 용량 증가에 따른 발전 설비확대가 한전KPS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과 해외 발전정비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이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투자포인트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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