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르헨티나협동조합과 MOU…중남미 교류 '물꼬'

입력 2019-07-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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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구아코 국제협동조합연맹 회장 농협 방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아리엘 구아코 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 회장(왼쪽)이 농협중앙회-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아리엘 구아코 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 회장(왼쪽)이 농협중앙회-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중남미 협동조합과 교류를 강화한다.

농협은 28일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아리엘 구아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회장이 김병원 농협 회장과 농업협동조합 분야에서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아코 회장은 김병원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조합 중 하나인 한국농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농업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비전 달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김병원 회장은 “ICA 글로벌 이사기관이자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회장기관으로서 한국농협의 성공 경험과 사업모델을 전세계 농업협동조합들과 공유하고 전파해 농업인들의 복리향상과 농업생산력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의 회장이기도 한 아리엘 구아코 회장과 농협-아르헨티나협동조합연합 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 회장은 “이번 MOU가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중남미 협동조합과의 교류에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895년 설립돼 109개국 310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된 ICA는 세계 10억 명의 협동조합원을 대변하며 회원기관을 통해 2억 8000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정부 민간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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