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플랜트 부진 여파?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피스동 매각 검토

입력 2019-07-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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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33층 규모 ‘디타워’

▲대림산업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오피스동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는 22일 대림산업에 유형자산(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은 23일 오후 12시까지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오피스동을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는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ㆍ업무ㆍ판매ㆍ문화시설로 이뤄진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선다. 단지는 주거 2개 동(280가구)과 문화공간인 아트센터, 상업공간인 리플레이스(replace), 업무공간인 디타워(D Tower)로 구성된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 검토 대상이 된 디타워는 지하 7층~지상 33층 규모다.

업계는 이번 오피스동 매각 검토가 대림산업이 플랜트사업부의 막대한 적자 등으로 재무 안정성 구축에 중점을 두는 분위기 속에서 취하는 일련의 조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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