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중복 맞아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닭고기 선물

입력 2019-07-19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근로의욕 및 사기 진작 효과, 지역 농가에도 도움

▲부영그룹 CI
▲부영그룹 CI
부영그룹이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 등 8750명에게 육계를 선물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복(22일)을 앞두고 19일 현장 근로자들, 관리소, 그리고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에게 몸보신용 육계를 지급한 것이다.

부영그룹의 육계 선물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근로의욕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다.

다량의 육계를 구입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최근 풍작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 하는 전남 지역 양파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5kg) 1만 박스를 구입, 현장 근로자, 관리소, 임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육계 한 마리는 비록 작지만 한 그릇의 따끈한 보양식은 근로자들의 여름철 더위를 버틸 수 있는 큰 힘을 준다”면서 “근로 의욕도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오래 전부터 현장 근로자들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사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공사현장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까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색다른 간식을 제공, 근로자들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27,000
    • +6.49%
    • 이더리움
    • 4,397,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7.04%
    • 리플
    • 749
    • +1.77%
    • 솔라나
    • 205,100
    • +5.07%
    • 에이다
    • 662
    • +4.09%
    • 이오스
    • 1,165
    • +1.66%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1.84%
    • 체인링크
    • 20,020
    • +4.38%
    • 샌드박스
    • 635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