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서부발전 달러화 채권에 ‘AA’ 등급

입력 2019-07-15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15일 한국서부발전이 발행 준비 중인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채권등급을 부여했다.

S&P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서부발전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medium-term note)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운영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부여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S&P는 후순위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본 채권에 서부발전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 S&P는 서부발전을 한국전력공사(AA/안정적)의 핵심자회사로 평가하고 있다.

S&P는 “서부발전이 수익성 저하와 차입금 증가로 인해 현재 bbb-로 평가되는 자체신용도(stand-alone credit profile)를 유지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하지만 서부발전은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기에 자체신용도 약화가 동 기관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86,000
    • +2.54%
    • 이더리움
    • 4,685,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02%
    • 리플
    • 3,108
    • +2.2%
    • 솔라나
    • 206,700
    • +4.45%
    • 에이다
    • 642
    • +3.22%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53%
    • 체인링크
    • 20,790
    • +0.53%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