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참사,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 완료

입력 2019-07-13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18개월 전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난 충북 제천시 하소동 9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이 철거 완료됐다. 2017년 12월 21일 당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로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제천시는 13일 해당 스포츠센터 건물 철거 작업을 완료하고 이 자리에 무상 주차장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철거 작업에는 11억5500만 원을 투입했다.

시는 스포츠센터 건물 부지에 정부 특별교부세 30억 원 등 1단계로 6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2500㎡) 규모의 시민문화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2021년 8월 도서관, 공연장, 전시장, 커뮤니티 공간, 문화교실, 카페, 옥상정원 등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참사 책임 관련 갈등으로 충북도가 유가족들에게 지급하려는 위로금(유가족은 손해보상금 요구) 문제는 진척되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5,000
    • -0.46%
    • 이더리움
    • 4,554,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39%
    • 리플
    • 3,038
    • -2.03%
    • 솔라나
    • 198,900
    • -1.34%
    • 에이다
    • 623
    • -2.04%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11%
    • 체인링크
    • 20,680
    • -0.62%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