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정문화 확산 노력하겠다”

입력 2019-07-11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 전경(출처=뉴시스)
▲한국전력 전경(출처=뉴시스)

한국전력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 보고 회의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공정문화 확산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정경제 성과 보고 회의는 정부의 공정경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서, 정부 주요 인사 및 한전, LH, 가스공사 등 7개 주요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했다.

한전은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협력회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통한 입찰담합 포착시스템 개선, 경미한 위반업체에 대한 입찰보증금 면제, 협상에 의한 계약 평가 전 과정 전산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전은 민간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도입 운영 중인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담합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담합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경감 차원에서 입찰보증금 면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입찰 참여자가 2년 이내 계약 관련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있으면 예외 없이 입찰보증금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는 가벼운 기준 위반의 경우 입찰보증금을 면제할 방침이다.

입찰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입찰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입찰제안서 평가의 전 과정에 전자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 입찰업체가 직접 한전에 방문해 제안서 서류를 제출하고 이를 수기로 평가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전자파일로 서류를 제출받고 평가도 전자시스템으로 시행ㆍ관리함으로써 평가 과정은 최대한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을 개선해 담합 방지 등 불공정행위 근절뿐 아니라, 해당 시스템을 공공기관 전체로 확산·배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공정경제를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32,000
    • +2.02%
    • 이더리움
    • 2,67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308,100
    • +2.84%
    • 리플
    • 1,746
    • +1.16%
    • 솔라나
    • 112,700
    • +1.35%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8
    • +0.81%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00
    • +1.96%
    • 체인링크
    • 12,250
    • +2%
    • 샌드박스
    • 85.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