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승인… “초대형 IB 눈 앞”

입력 2019-07-11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 사옥 전경.(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사옥 전경.(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전날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 중 8번째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투자자 신용공여 이외에 기업 신용공여 업무와 헤지펀드 거래ㆍ집행ㆍ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 등이 가능해졌다.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종금증권 등 7곳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3월과 12월, 단계적으로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종투사 요건인 자기자본 3조 원 이상(3월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약3조3000억 원)을 충족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돼 초대형 IB를 향해 한걸음 더 내딛었다”라며 “신규 사업인 기업신용공여 업무와 더불어 지속적인 글로벌 IB 사업 등을 통해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대형사들과 대등한 경쟁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4조 원 이상으로의 추가 자본 확충 계획에 대해 “금융당국 정책 및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때 그 필요성은 분명 존재한다”면서도 “추가 증자는 시장 및 영업 환경, 경쟁사 동향, 그룹 및 당사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으로 하나금융지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6,000
    • -0.82%
    • 이더리움
    • 3,02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15%
    • 리플
    • 2,022
    • -1.03%
    • 솔라나
    • 126,700
    • -1.02%
    • 에이다
    • 384
    • -0.78%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2.77%
    • 체인링크
    • 13,210
    • -0.8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