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중국 산시성 석탄개발 사업 진출

입력 2008-07-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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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중국 최대 석탄생산지역인 산시성(山西省) 석탄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중국 최대석탄회사중 하나인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의 지분 48%(한화 1000억원 규모)를 인수하는 금융자문을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의 지분인수에는 국내 및 해외 자원개발에 45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 및 자원개발전문기업인 한국매탄㈜이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굿모닝신한증권도 PI차원에서 일정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는 총 1.3억톤의 석탄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석탄회사로서 부가가치가 큰 제철주물용으로 쓰이는 점결탄(Coking Coal)을 주로 생산하고 있어 원탄 가격으로 환산시 약 10조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현재 연 21만톤을 채굴·판매하고 있으며, 2009년말 완공을 목표로 연 90만톤 채굴을 위한 시설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지분 인수는 외자유치에 적극적인 산시성 정부의 적폭적인 후원하에 진행되고 있다. 28~30일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 관료들은 금융자문사를 맡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에너지전문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정오에는 한흐핑 산시성 외사협공실 실장, 왕라이핑 산시성상무청 부청장, 연요붕 산시성 외사협공실 외교영빈교류처장, 왕하이칭 산시성상무청 외자처부처장 등 산시성 고위관료 4명이 굿모닝신한증권을 방문해 이동걸 사장과 함께 산시성 석탄개발, SOC투자유치, 중국 에너지관련기업의 한국내 IPO 등과 같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날 굿모닝신한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08 중국 산시성 석탄에너지 신산업 설명회'에도 참석해 중국 산서성 에너지 산업 진출에 관심있는 에너지전문기업인 대한석탄공사, 삼성물산,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상사, STX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산시성 정부의 강력한 외자유치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동걸 사장은 "산시성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곳으로, 최근 원자재 부족 현상으로 인해 자원개발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이 지역 개발과 발전에 굿모닝신한증권 금융노하우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산시성은 중국 서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시황릉과 같은 역사유적과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산시성은 중국 석탄 생산의 40%를 담당하고 있어 탄광, 화력발전소, 코크스 가공공장, 제철소 등 석탄관련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에너지전문기업인 한전과 SK에너지가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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