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콘서트, 팬덤 문화 탄생한 자리…다시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입력 2019-07-02 15:52 수정 2019-07-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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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콘서트, 표 구매 위해 몰리는 이들

HOT 콘서트, 뜨거웠던 함성 속으로 다시 한번

(사진=솔트이노베이션 )
(사진=솔트이노베이션 )

그룹 HOT의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수많은 팬들이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수많은 여학생들의 우상이었던 HOT. 이들이 오는 9월 서울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날 진행된 HOT 콘서트 표 예매는 몰리는 접속자로 인해 한때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을 만큼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HOT 콘서트는 공식 팬클럽 등 팬덤 문화가 탄생한 자리로 불린다. 응원 도구로 흰색 풍선만 사용한다거나 현수막, 응원봉을 조직적으로 사용한 최초가 모두 HOT 팬들이기 때문. HOT 공식 팬클럽인 '클럽 에이치오티'는 개설 당시 1만 5000원이라는 가입비에도 유로 회원만 1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열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HOT는 문희준과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며 대표곡으로 '캔디', '전사의 후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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