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수주 모멘텀 기대 '목표가↑' - 현대차증권

입력 2019-07-02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하반기 수주 모멘텀이 가시화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2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5040억,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정환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화공사업부의 견조한 GPM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성 연구원은 "올해 주요 수주파이프 라인은 3분기 미국 ECC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부분 연말에 가시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EPC 계약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정유, 화학플랜트에서 강점이 있다"면서 "내년 다운스트림 발주 증가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업체"라며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1,000
    • -0.08%
    • 이더리움
    • 4,107,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72%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219,600
    • +2.66%
    • 에이다
    • 635
    • +1.76%
    • 이오스
    • 1,118
    • +1.45%
    • 트론
    • 174
    • -1.69%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23%
    • 체인링크
    • 19,220
    • +0.68%
    • 샌드박스
    • 59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