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상반기 실적 부진은 매수 기회-현대차증권

입력 2019-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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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 의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목표주가 1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11.8% 하회했다”며 “합병 후 자산 상각, 통합 비용 등 비용 170억 원 전후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예상에 부합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주요 이벤트로는 1VW MEB향 납품, Ford의 VW MEB 아웃소싱 여부 결정, HMG e-GMP(BEV 플랫폼) 발주 예정 등이 있으며 내년 지엠(GM), 포드(Ford) 등 주요 OEM BEV 플랫폼 발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중국시장 회복 지연에도 전기차, 수소차향 부품 고도화/내재화로 가격/성능 경쟁력 보유했다. xEV 매출증가로 실적 성장 변별력을 보유한 중대형 부품주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객 다변화로 차별화된 실적과 강화되는 환경규제 대응 위한 수주 모멘텀도 기대된다”며 “특히 친환경차 신규수주 급증하는 구간에 밸류에이션 할증이 커졌던 경험 감안 시 내년 이후 시작될 대규모 BEV 플랫폼 발주는 동사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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