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금리로 판매

입력 2019-07-01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세전 연3.27%의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제7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2019.06.17), 연 수익률은 세전 3.27%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6월 28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이 업권에서 우수한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해 금융감독당국이 기본자금으로 인정하는 채권이다. 주로 은행 등 금융기업이 자본확충을 목적으로 발행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이 높은 유명 금융기업의 채권을 3%대의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영구채로 발행되나 중도상환 옵션이 있어 통상적으로 5년 뒤 상환된다.

특히 키움증권은 특판상품인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마진 없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고 있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다양한 채권을 더 좋은 금리로 제공하기 위해서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엄주성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12]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50,000
    • +1.59%
    • 이더리움
    • 4,39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82%
    • 리플
    • 2,866
    • +1.85%
    • 솔라나
    • 191,400
    • +1.43%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10
    • +1.35%
    • 체인링크
    • 19,190
    • +0.84%
    • 샌드박스
    • 181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