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27회 눈높이올림피아드’ 참가자 모집

입력 2019-07-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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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
(사진제공=대교)

대교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27회 눈높이올림피아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업성취도 평가 대회로, 지난 26년간 약 66만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왔다.

제27회 눈높이올림피아드는 ‘도전과 성취로 나를 높이 올림!’을 슬로건으로 전국 30여 개 고사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눈높이 수학, 국어, 영어 계열 과목을 시험일 기준 1년 이상 학습하고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9일까지 눈높이 홈페이지 또는 눈높이 AP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 가능한 과목은 수학·국어·영어이며, 참가자는 국어와 영어 중 한 과목을 택해 최대 2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다. 수학은 초등 2학년~중등 2학년, 국어와 영어는 초등 3학년~중등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에는 눈높이올림피아드 접수를 통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2과목을 응시하는 회원 수만큼 책이 필요한 공공기관에 도서를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도전과 성취뿐 아니라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어교육학회, 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시험 문항 출제 및 감수를 맡으며 대회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대상부터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70만 원,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장학금이 제공된다.

또한 대교는 수상자에게 적립 가능한 포인트를 매년 제공하는 ‘눈높이올림피아드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고교 입학 시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올림피아드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대한 학습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학습 목표 설정과 진단을 받으며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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