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AXL 기반 암환자 스크리닝 방법’ 특허 취득

입력 2019-06-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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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AXL 기반 암환자 스크리닝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싸이토젠은 이번 특허가 항암제 내성ㆍ암 재발인자로써 비소세포 폐암에서 중요성이 부각되는 AXL의 발현을 혈중순환 종양세포(CTC, circulation tumor cells)에서 광학 이미지 분석을 통해 탐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스크리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GFR, ALK와 같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지닌 비소세포 폐암환자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함으로써 생존율이 다소 증가하지만, 이들 약물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환자는 궁극적으로는 사망에 이른다. AXL은 항암제 내성 획득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로, 최근 미국암학회(AACR)에서 AXL을 억제하는 항암제 신약물질이 발표되는 등 이를 타겟으로 한 약물들이 개발 진행중이다. 따라서 AXL의 발현 분석은 폐암 환자의 항암 치료 전략 결정에 도움을 줘, 환자 생존율 상승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현재는 AXL의 발현 양상을 조직생검으로 확인 가능하나, 이는 반복채취가 어렵고 환자에게 육체적 부담을 줬다. 이번 발명은 환자의 혈액에서 채취한 CTC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채취가 쉽고 환자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발명을 통해 폐암 항암제에 대한 내성 획득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항암 치료 전략 결정을 위한 정밀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개발 중인 AXL 타겟 항암제의 치료 효과 반응 및 모니터링, 동반 진단 등에 활용가능성이 열려 있어 제약사와 병원들과 협력을 통한 항암제 정밀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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