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파죽지세...1만2000달러도 돌파

입력 2019-06-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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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표주자 비트코인 가격이 파죽지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26일에도 상한가를 치며 거의 1년 반 만에 1만2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8% 뛴 1만2273.0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상승세가 가파라졌고, 올해 들어 3배 이상 올랐다.

이 배경에는 가상통화가 전통 금융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주요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에 있다. JP모건체이스가 가상화폐를 채권 거래 결제에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고, 페이스북이 자체 가상화폐 ‘리브라’ 도입 구상을 발표했다.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를 돌파한 건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후 한층 더 올라 1만9511달러에 달했으나 이내 급락, 이듬해 2월에는 6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2017년 12월과 2018년 1월에 총 6주 동안 1만2000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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