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해외투자 확대 본격화

입력 2008-07-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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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자산운용과 전략적제휴 본계약 체결

사립학교 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 28일 ING자산운용과 해외투자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 본 계약을 체결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5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 이어 이번 ING자산운용과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추진해 온 해외 선진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ING자산운용에 위탁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해외투자를 본격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투자대상은 해외주식, 대체투자 관련 상품 등이며, 이들 기관이 제공하는 연수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사학연금의 자산운용체계 선진화와 전문역량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들 제휴기관을 중심으로 투자가 본격화되면 해외투자 비중은 2007년말 전체 금융자산의 12%에서 2012년에는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들어 자본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해외투자 확대는 운용수익률 제고는 물론 위험분산 측면에서도 사학연금의 기금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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