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 답이다] LG, 인재영입 통해 성장엔진 육성

입력 2019-06-23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1월에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선보인 88인치 8K 올레드 TV. 사진제공 LG
▲LG전자가 1월에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선보인 88인치 8K 올레드 TV. 사진제공 LG
LG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로봇, 인공지능(AI) 등 성장엔진 육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LG 테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LG 테크컨퍼런스는 우수 R&D(연구개발) 인력을 유치하고자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도 AI, 신소재 재료 등 여러 분야의 석·박사 과정 R&D 인재들이 참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등 고부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을 높인다. 특히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확대하고, 8K 올레드 TV를 선보여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헤드램프 기업 ZKW 인수 이후 자동차부품 사업의 시너지 강화에 집중하고, 국내외 로봇 기업과 투자 및 협업을 지속한다.

LG화학은 기초소재 및 전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주력한다. 특히 폴리올레핀(PO) 등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를 집중한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중국 난징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건설 등 2023년까지 2조 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등 3대 가치를 통해 5G 시장 성장을 이끈다.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4조 원 이상을 투입해 고객이 실감할 수 있는 편리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이노텍은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자동차 전장부품 등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해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냉각·가열 기능 구현을 통한 온도 차이로 전력을 생산하는 열전 반도체 등 혁신사업 육성에도 집중한다.

#LG

  • 대표이사
    구광모, 권봉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內 위원회 신설)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대표이사
    문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6,000
    • -2.83%
    • 이더리움
    • 4,503,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0.7%
    • 리플
    • 3,025
    • -3.51%
    • 솔라나
    • 196,400
    • -6.25%
    • 에이다
    • 617
    • -6.52%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46%
    • 체인링크
    • 20,150
    • -5.31%
    • 샌드박스
    • 208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