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영동 박스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원인 조사 중

입력 2019-06-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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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사진제공=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지영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52분께 지영동의 한 박스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길은 인근 액자공장까지 옮겨붙어 가스공장 2개 동과 액자공장 3개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특수 대응단과 소방차 40대 등을 동원해 오전 8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관계자 등 6명이 있었으나 서둘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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