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외질혜·NS남순, 결국 아프리카TV 징계…3일 이용 정지 “미풍양속위배”

입력 2019-06-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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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출처=아프리카TV 방송 캡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BJ 감스트(김인지), 외질혜(전지혜), NS남순(박현우)가 아프리카TV로부터 3일 이용정지를 당했다.

19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이날 논란이 된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3일 이용정지 처분을 받았다.

앞서 세 사람은 이날 새벽 진행된 인터넷 방송 중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특정 여성 BJ를 두고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감스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으며 외질혜와 NS남순도 사과문과 사과 영상을 통해 사과했다. 현재 세 사람은 ‘미풍양속위배(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아프리카TV 3일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상대가 받은 상처에 비해 너무 가벼운 징계”, “반성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스트와 외질혜, NS남순은 지난 4월부터 ‘나락즈’라는 이름으로 합동방송 중이다. 성희롱 발언 역시 해당 방송에서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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