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도쿄 여행 적신호"…열도 중부 영향권 위험

입력 2019-06-19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지진, 혼슈 지역 여행 안전성 도마 위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 중부 여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8일 밤 10시 22분 경 일본 아마가타현 야마가타 서북서쪽 83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17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현 인근 지진 이후 하루 만에 다시 관측된 규모 6 이상 지진이란 점에서 일본 시민들의 우려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지진 영향권은 열도 중에서도 중앙 섬인 혼슈에서 일어난 만큼 도쿄와 후쿠시마 등 주요 도시들도 지진을 우려하는 여론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해당 지역 여행 업계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한편 일본 지진과 관련해 일본 현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19일 해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총 2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57,000
    • -0.86%
    • 이더리움
    • 4,681,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77%
    • 리플
    • 748
    • -0.8%
    • 솔라나
    • 202,900
    • -1.65%
    • 에이다
    • 669
    • -0.15%
    • 이오스
    • 1,188
    • -0.17%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62%
    • 체인링크
    • 20,310
    • -3.97%
    • 샌드박스
    • 6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