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연말까지 견조한 주가 흐름 ‘목표가↑’-KTB투자

입력 2019-06-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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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제일기획이 연말까지 견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목표주가를 3만 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남효지 연구원은 19일 "이번 2분기 제일기획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641억 원으로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지난해 스포츠 이벤트의 역기저 효과 회복, 해외는 비계열 광고주 물량 집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중국에서 발굴한 대형 어카운트 수주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는 등 중국에서 글로벌ㆍ로컬 광고주들의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2분기 중국 매출 총이익은 60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1분기에도 좋았던 유럽, 북미지역 디지털, 비계열 물량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총이익은 각각 7.9%, 10.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 연구원은 "최근 디지털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닷컴 비즈니스는 기업 간 거래(B2B) 광고주 확장, 콘텐츠 수요 증가로 연중 높은 성장세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까지는 주광고주 관련 물량이 늘며 성장을 이끌었지만 올해는 비계열 광고주 영입효과가 더해지며 연초 가이던스인 연결 GP 7~10% 성장을 웃돌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연말까지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과 배당 매력까지 더해져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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