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실적개선ㆍ배당확대 기대 ‘목표가↑’-하이투자

입력 2019-06-18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18일 대림산업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림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9조68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감소, 영업이익은 85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상승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 부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마진 프로젝트들의 종료로 원가율이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삼호도 2016년 말 워크아웃 졸업 이후 건축 부문의 수주를 확대한 결과가 올해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플랜트 신규 수주는 2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돼 2020년 플랜트 부문 실적을 흑자전환으로 이끌면서 전체적으로 대림산업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편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함에 따라 배당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림산업의 경우 2018년 배당성향을 기존 7.9%에서 10.2%로 상향했지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을 뿐만 아니라 향후 순이익 증가로 주당 배당금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70,000
    • +1.17%
    • 이더리움
    • 4,603,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2.52%
    • 리플
    • 3,071
    • +0.79%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26
    • +0.81%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76%
    • 체인링크
    • 20,530
    • -1.49%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