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長逝 소식에도 여전한 左·右 논쟁…지나친 이념 갈등 지양해야

입력 2019-06-11 21:23 수정 2019-06-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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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장서

이희호 여사 떠난 상황에도 좌우논쟁 여전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영원히 눈을 감았다.

지난 10일 이희호 여사가 장서했다. 어느새 이희호 여사의 남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의 세월이 흐른 상황. 서울 소재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장에는 차남 김홍업 전 의원 등 가족이 마지막을 지켰으며 정계 여러 인사들이 찾아왔다.

여당과 야당 모두 하나의 뜻으로 이희호 여사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보낸 상황. 하지만 온라인 내에서는 이념 갈등이 여전하다. 이희호 여사를 향한 애도의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대중이 진보 이념을 가진 이들을 비판하면서 고인을 향한 모독을 행하고 있기 때문. 이희호 여사에 대한 추모를 강요해서는 안 되겠지만 고인을 향한 모욕적인 언사는 지양해야 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희호 여사의 장례예배는 오는 14일 오전 7시 신촌 창천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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