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수능시험 응시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하게 해야" 권고

입력 2019-06-10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는 수능시험의 응시료 납부와 환불 신청방식을 다양화할 것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한 권고안은 수능 응시료 납부 방식을 기존 현금 외에도 스쿨뱅킹(계좌 자동이체),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다양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응시료 환불신청도 원서접수처 방문 외에 인터넷이나 우편 등으로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는 수험생이 수능시험 응시원서를 제출할 때 응시료를 현금으로만 내게 해 보관 중 분실·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이 응시료를 환불받으려면 원서접수처에 재방문해 신청해야 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적지 않았다.

수능시험 응시료는 4과목 이하 3만7000원, 5개 과목은 4만2000원, 6개 과목은 4만7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7,000
    • -2.28%
    • 이더리움
    • 4,528,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11%
    • 리플
    • 3,033
    • -1.97%
    • 솔라나
    • 198,200
    • -3.6%
    • 에이다
    • 617
    • -5.0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56%
    • 체인링크
    • 20,360
    • -3.87%
    • 샌드박스
    • 212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