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초속 20m 강풍에 항공기 운항 차질…결항ㆍ지연 예고

입력 2019-06-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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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항 이어지는 제주공항 (연합뉴스)
▲결항 이어지는 제주공항 (연합뉴스)

7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며 제주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제주도 주요지점 최대 순간 풍속(초속)은 제주 20.7m, 제주공항 23.2m, 외도 20.1m, 삼각봉 23.9m, 어리목 22.7m, 진달래밭 25.3m, 윗세오름 25.0m를 기록했다.

서귀포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발생했다.

전날엔 항공기 2편이 결항하고 120여 편이 지연 운항한데 이어, 제주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7일 역시 오전 7시 30분 제주에서 중국 항저우로 출발 예정이었던 춘추항공 9C 8624편이 지연되는 등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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