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까지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입력 2019-06-06 2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

▲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신태현 기자 holjjak@(이투데이DB)

단오이자 금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갤 전망이다. 다만 강원 동해안에는 8일 새벽까지 비가 올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7일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동해안은 8일까지), 제주, 전남 해안, 경상 해안, 경북 북동산지 등에서 50∼100㎜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전북, 전남 내륙, 경남 내륙에서는 30∼80㎜, 충청 남부와 경북 내륙 등에서는 20∼60㎜로 각각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을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기상청 측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18∼26도다. 아침 기온은 전날(14.1∼20.2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전날(20.0∼32.8도)보다 2∼6도가량 낮을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7일까지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강풍이 불 예정이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항공 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상에서도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남해 2.0∼5.0m, 서해 2.0∼4.0m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70,000
    • -6.85%
    • 이더리움
    • 4,263,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8.59%
    • 리플
    • 710
    • -3.53%
    • 솔라나
    • 180,300
    • -8.71%
    • 에이다
    • 623
    • -4.89%
    • 이오스
    • 1,068
    • -8.17%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2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10.43%
    • 체인링크
    • 18,580
    • -7.42%
    • 샌드박스
    • 59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