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신상 공개…얼굴은 언제 언론에 노출되나?

입력 2019-06-05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신상이 일반에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경찰은 경찰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고유정의 실명을 공개하고 언론 노출 시 마스크를 씌우는 등의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향후 현장검증 또는 11일 고유정이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시 얼굴이 언론에 공개될 전망이다.

신상공개위원회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구속영장 발부 및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라고 공개 사유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등 모든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라는 고유정의 진술에 따라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5일 현재까지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빠질 수도…유럽, 나토 균열에 ‘플랜B’ 추진 가속화 [대서양동맹 디커플링 ①]
  • 쿠팡 프레시백, 반납 안 하시나요? [이슈크래커]
  • 코픽스 떨어졌지만 체감은 ‘그대로’…주담대 금리 박스권 전망 [종합]
  • 우울증 위험요인 1위 '잠'…하루 6시간 이하 자면 위험 2배 [데이터클립]
  • 절반 지난 휴전…미·이란, 주중 재대면 ‘촉각’
  • 강훈식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나프타 210만톤 도입"
  • IPO에도 탄력 붙나⋯독파모ㆍ다음 인수 줄줄이 기대받는 기업가치 1조 ‘업스테이지’
  • 문채원, 결혼 공식 발표⋯"상대는 비연예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02,000
    • -1.03%
    • 이더리움
    • 3,46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85%
    • 리플
    • 2,038
    • +0.64%
    • 솔라나
    • 125,200
    • -0.63%
    • 에이다
    • 363
    • +0%
    • 트론
    • 484
    • +1.68%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0.96%
    • 체인링크
    • 13,620
    • +1.34%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