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양현석에게 소개한 男은 국제 수배자?…5조 원 가로챈 혐의 받아

입력 2019-06-01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싸이, 양현석에게 소개 인정

싸이, 양현석에게 소개해준 남자는 수배자

(사진=싸이 SNS 캡처)
(사진=싸이 SNS 캡처)

양현석에게 동남아시아 부호를 소개해준 이가 가수 싸이로 드러났다.

최근 MBC '스트레이트'는 방송을 통해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국내 유명 가수로부터 동남아시아 부호를 소개받았으며 이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방송이 나가고 난 뒤 해당 가수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자 싸이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글을 남기며 그 정체가 자신임을 밝혔다. 이어 "양현석에게 소개해준 것은 맞지만 성 접대는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냉담하다.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동남아시아 부호가 국제 수배자로 알려졌기 때문. 미국 매체에 따르면 해당 동남아시아 부호는 국고 5조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대중은 싸이와 양현석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관계를 맺은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양현석 측 역시 싸이와 마찬가지로 성 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73,000
    • +1.65%
    • 이더리움
    • 4,931,000
    • +6.52%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2.09%
    • 리플
    • 3,068
    • +0.39%
    • 솔라나
    • 203,800
    • +3.61%
    • 에이다
    • 688
    • +2.53%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07%
    • 체인링크
    • 20,910
    • +2.35%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