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 엔씨소프트 100억 원 투자 유치

입력 2019-05-23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자회사 메리크리스마스(지분율 75%)가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인 엔씨소프트로부터 100억 원대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생 투자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지난해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중국 최대 콘텐츠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와 영화·드라마 공동제작 파트너쉽을 맺고 사업을 시작했다.

유정훈 메리크리스마스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쇼박스를 이끌어왔다. 그는 메리크리스마스 설립 후 올 1월 첫 배급 작품 ‘내 안의 그놈’이 극장 관객 200만 명을 달성, 주목받는 신생 배급사로 키웠다.

차기 투자 배급 작품은 2020년 개봉 예정된 송중기, 김태리 배우 주연(현재 캐스팅 확정)의 한국 최초 본격 SF영화 ‘승리호’다.

유정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식재산권(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팩토리’ 라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설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했던 것”이라며 “영화·드라마 시장에서 IP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국내 및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수많은 슈퍼 IP를 만들어왔다”며 “메리크리스마스가 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팩토리로 성장해 나가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주동 엔씨소프트 투자실장(상무)은 “엔씨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게임 산업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엔씨 IP와 메리크리스마스의 콘텐츠 투자·배급 노하우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IP 기획ㆍ개발, 제작투자 등 콘텐츠 라인업을 단단하게 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10,000
    • +1.49%
    • 이더리움
    • 3,29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299,500
    • +2.36%
    • 리플
    • 1,763
    • +1.26%
    • 솔라나
    • 134,400
    • +2.21%
    • 에이다
    • 266
    • +0%
    • 트론
    • 462
    • +2.21%
    • 스텔라루멘
    • 246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0.32%
    • 체인링크
    • 14,960
    • +1.15%
    • 샌드박스
    • 46.3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