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기사회생 기회 있을까…타 대학들 경우와는 확연히 달라

입력 2019-05-23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지대, 법리상 파산 가능성 높아

명지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사진=명지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사진=명지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명지대가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지난 22일 다수 매체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이 채권자 김모씨로부터 파산신청 당했음을 보도했다. 이들이 10여 년간 약 4억 원에 달하는 돈을 갚지 않았기 때문. 이미 해당 사건과 관련해 6년 전 김모씨의 승소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돈을 받지 못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명지대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명지학원이 파산된다면 수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미래도 불투명해지기에 조치가 시급한 상황. 이번 명지학원 사태의 경우 완전자본잠식 상태이기 때문에 앞서 발생한 타 대학들의 경우와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즉 명지대의 인문캠퍼스, 자연캠퍼스와 초·중·고등학교 등의 모든 자산을 매각해도 빚을 다 갚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것. 이에 따라 법리상으로는 파산 가능성이 높으나 현재 재학생 및 교직원의 구제 문제 때문에 교육부가 중재에 나선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되냐에 따라 수많은 이의 운명이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지난 1948년 9월 7일 개교했으며 자연캠퍼스와 인문캠퍼스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11,000
    • +0.91%
    • 이더리움
    • 2,62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1.17%
    • 리플
    • 1,719
    • -0.58%
    • 솔라나
    • 109,900
    • -1.35%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499
    • +1.22%
    • 스텔라루멘
    • 313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30
    • +1.24%
    • 체인링크
    • 12,040
    • +0.5%
    • 샌드박스
    • 84.4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