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 빠른 적발’…식약처, 신속 대응체계 구축

입력 2019-05-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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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사용 사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일부터 ‘마약류 현장대응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석된 ‘실마리정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조사 △신고 채널을 통한 제보사항 현장 대응 △현장 감시 결과에 따른 수사 의뢰 및 검·경 등 합동 수사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자료를 활용해 검·경 등 합동점검에서 허위 주민등록번호 사용 및 마약류 과다 투약 등 다수의 법률 위반 의심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T/F팀 신설로 식약처는 마약류 불법 사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등 의료용 마약류 관리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과 함께 의료현장에서의 마약류 불법사용 행위에 대한 신고 채널을 운영,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신설한 마약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국민 안전을 보다 확고히 해나가겠다”면서 “의료계의 자정노력과 자율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협회·단체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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