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개막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 18일 비 예보로 일정 일부 변경…로즈런, 다음달로 연기

입력 2019-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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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청)
(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17일 개막하는 가운데, 주말 비 예보로 인해 일부 행사와 일정이 변경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26일까지 10읽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4만㎡의 장미공원에 유럽 최신품종 1004종의 장미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곡성 세계장미축제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은 메인무대를 기존의 장미무대에서 중앙무대로 옮기고 수준 높은 무대 구성과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주말 비 예보로 인해 기존에 예정된 일부 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18일 오후 4시부터 축제장과 읍 시가지를 화려한 색으로 물들일 '2019 로즈런'이 결국 다음 달 15일로 연기됐다. 만일 6월 15일에도 우천으로 인해 연기될 경우 6월 22일로 미뤄진다.

애프터파티로 예정된 댄스그룹 코요태의 공연은 예정대로 18일 오후 7시 30분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예정된 '인피오라타' 꽃길 설치 퍼포먼스도 다음 날인 19일 오전 9시로 연기됐다. 장소는 변동 없이 축제장 인근 천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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