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0월까지 낙도ㆍ낙후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입력 2019-05-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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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어업인 등 500명 무료 건강검진

(출처=해양수산부)
(출처=해양수산부)
올해도 낙도ㆍ낙후지역 어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시작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12곳의 낙도‧낙후지역에서 고령 어업인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수부는 몸이 아파도 병원 등 의료시설이 없어 적기에 치료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낙후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해왔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회 늘어난 12회의 검진이 실시되며 경상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조선대병원이 주관해 진행한다.

건강검진에서는 신체검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함께 어업인들이 자주 앓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공중보건한의사의 협조를 받아 한방치료도 병행한다. 아울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예방교육, 이‧미용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변혜중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그간 의료 사각지대에 있던 어업인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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