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우리집 치과 솔루션"…'수압'으로 다 하는 입안 청소

입력 2019-05-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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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픽 구강세정기, '수압' 이용한 입안 청소

워터픽 국내 보급 미진, 치과의사 평가↑

(출처=워터픽 홈페이지 캡처)
(출처=워터픽 홈페이지 캡처)

올바른 양치질은 일생일대의 난제다. 하루 세 번 빠짐없이 양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중 정말 깨끗한 치아를 지키는 이들은 사실상 얼마 되지 않는다. 칫솔질만으로 제거할 수 없는 깊숙한 곳의 음식찌꺼기는 좀처럼 닦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구강세정기 워터픽은 이런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워터픽은 1962년부터 구강 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회사다. 워터픽 세정기는 고압의 물을 이용해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음식찌꺼기는 물론 치아에 붙은 세균덩어리 플라크를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치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을 집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워터픽 구강세정기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효과를 인정받아 왔다. 치과의사 중 80% 가량이 워터픽 사용을 추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5명 중 4명 꼴로 구강 질환에 노출돼 있지만 아직 워터픽 사용이 일반화 되지는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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